[이슈5] 국수본부장에 '검사 출신' 정순신…경찰 '술렁'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향후 2년간 전국 경찰 수사를 총괄할 수장이 결정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된 건데요.<br /><br />정 본부장은 변호사로 잠시 일한 기간을 제외하고 2001년 검사로 임관해 2020년까지 20년간 검찰에 몸을 담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수본부장에 검사 출신이 임명되면서 경찰 조직 안팎은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은 홍정원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 기획재정부와 공개적으로 기 싸움을 하면서까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했던 서울시가 최근 인상을 보류했죠.<br /><br />또,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'불법 시설물'로 규정하고 금방이라도 철거할 것처럼 경고하다가 한 발짝 물러났는데요.<br /><br />원칙대로 하겠다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신중 모드로 돌아선 배경은 대체 뭘까요?<br /><br />이 내용은 박상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오늘(23일)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명 초반대였습니다.<br /><br />목요일 기준으로 34주 만에 제일 적은 건데요.<br /><br />유행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3월 둘째 주부터는 실내마스크 완전 해제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완화 등에 대한 논의도 시작됩니다.<br /><br />다음 주부터는 일요일을 뺀 주 6일 코로나 관련 통계가 제공됩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, WHO의 4월 말 팬데믹 종식 선언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대형병원이 부족한 중소도시나 농어촌지역에서 '공공의료원'은 환자들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언덕이죠.<br /><br />하지만 의사들에게는 기피 근무지라, 전국 공공의료원 10곳 중 7곳 이상은 전문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단순히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데요.<br /><br />열악한 근무환경과 거주 여건, 높은 근무 강도 등 복합적인 이유로 지역 공공의료원 근무를 꺼리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실태를 차승은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.<br /><br /> 내일(25일), K리그가 개막합니다.<br /><br />우승 후보인 울산과 전북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순위 경쟁에 돌입하는 건데요.<br /><br />지난 시즌 득점왕 조규성은 유럽진출 대신 전북 잔류를 택했고, 조규성과 득점왕 경쟁을 벌인 주민규는 울산에서 명예회복을 노립니다.<br /><br />유럽에서 돌아온 황의조도 도전장을 내밀며 뜨거운 골잡이들의 대결이 눈길을 끕니다.<br /><br />이 소식, 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국수본부장 #대중교통요금 #신규확진자 #공공의료원 #K리그개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